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작중 표현 == 1부 [[팬텀 블러드]]에서 [[돌가면의 흡혈귀]]로 변한 [[디오 브란도]]와의 첫 번째 혈투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죠나단 죠스타]]를 [[윌 A. 체펠리]]가 치료해주면서 파문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과거 그는 우연히 발견한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으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가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어 태양에 의해 증발하기 전까지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을 참살한 것을 두 눈으로 지켜보았다. 그 뒤로 돌가면의 흡혈귀에게 대항할 힘을 찾아 세계를 여행하던 체펠리 남작은 인도에서 파문을 사용하는 의사와 만나 파문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의사의 안내로 티베트의 누 강[* 공식적으로 버마어로 딴륀강으로 불리는 이 강의 티베트 부근을 누장강 혹은 누강이라고도 부른다] 상류에 머물던 [[톰페티]]를 찾아가 그로부터 파문을 배웠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그는 마침 활동을 개시한 돌가면의 흡혈귀 디오 브란도와 맞선 죠나단 죠스타에게 파문을 전수하게 된 것이다. 2부 [[전투조류]]에서는 본래 파문 전사들이 돌가면의 흡혈귀만이 아니라 [[기둥 속 사내]]들과도 수천 년간 대결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럽]]의 파문 전사들은 오래 전 기둥 속 사내들에게 전멸당했고, 작중 1800년대까지 파문에 관련된 것은 완전히 잊혀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체펠리 남작]]이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으로 미쳐버린 아버지의 난동 사건을 겪고 난 후 전세계를 떠돌다가 인도까지 가서야 파문을 접했다는 점, 그리고 [[리사리사]]가 [[죠셉 죠스타]]와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를 수행시키면서 썼던 방법들이 분명하게 '명맥이 끊겨 있던 파문 수행법을 복원한 것'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당시 유럽 쪽엔 확실히 파문의 계보가 끊겼던 것으로 보인다.]. 1부 시점이 되어서야 디오 브란도의 난동을 막기 위해 체펠리 남작이 나섰고, 그 뒤를 이어 티베트의 파문 전사 톰페티, [[스트레이초]], [[다이어(죠죠의 기묘한 모험)|다이어]]가 영국까지 온 것을 계기로 다시 [[동양]]에서 유럽으로 파문이 유입되어[* 이 과정에서 리사리사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리오 체펠리와 같이 리사리사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가문 대대로 파문을 다뤄온 존재도 있었지만, 리사리사의 경우는 [[톰페티]]의 뒤를 이어 티베트의 파문 수련단체의 수장이 된 [[스트레이초]]의 양녀였던 만큼 파문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시 1900년대부터 파문 유파는 복원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1부에선 다이어(장미)와 스트레이초(샹들리에), 죠나단(행운과 용기의 검)이 잠깐 쓴 것을 제외하면 도구를 이용한 파문은 안 나오고 파문 전사들은 파문을 신체로만 사용했지만, 2부에선 머플러, 비눗방울, 크레커 볼레이, 실 외에도 비둘기나 인간같은 생물도, 심지어는 스파게티 면발 등 다양한 물건들을 이용해 파문을 보다 효과적으로 쓰며, 파문의 매끄러운 전달을 돕는 파문 전도용 오일도 나왔다. 이는 여러 수행법이 부활한 것과 마찬가지로 파문의 기술이 유럽에 유입되며 보다 세련되게 변했기 때문인 듯하다. 예를 들면 1부에선 수면에 파문을 뿌린 다음 그 위에 반발하는 파문을 써서 물 위를 달리지만 2부에선 그런 것 없이 한 종류의 파문만으로 물 위에 설 수 있다. 1, 2부에서는 중요한 비중을 가진 능력이었지만,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제3부]]에서는 [[죠셉 죠스타/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죠셉]]이 약간 쓰는 것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죠타로가 카쿄인의 머리에서 뽑아낸 DIO의 육아를 없앨 때, [[엠프리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엠프리스]] 전에서 잠깐, [[러버즈(죠죠의 기묘한 모험)|러버즈]] 전에서 자신의 머리속 DIO의 육아를 없앨 때, DIO 전에서 자신의 스탠드 [[허밋 퍼플]]과 연계해 공격용으로 한번 쓰고 더 월드의 힘으로 시간을 멈춘 DIO가 자신을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게 몸에 파문을 두른 것 정도다. 하지만 유의미한 효과를 거둔 것은 방어능력이 전혀 없는 [[육신의 싹]]을 공격할 때 뿐이다.] 이후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제4부]]부턴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또한 새로운 파문 술사도 등장하지 않았다. 제7부 [[스틸 볼 런]]에서 오랜만에 파문이 잠시 언급되는데, 파문이나 각종 특수능력, 그리고 스틸 볼 런에 등장하는 [[철구의 회전]]은 인간이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라는 재능에 가까워지기 위한 "기술"이라고 언급된다. 하지만 언급만 되었을 뿐 정작 등장하지는 않았으며 8부 이후론 다시 등장이 사라졌다. 애초에 7, 8부는 일종의 평행세계이며, 평행세계에서 파문이나 흡혈귀의 존재는 나온 적이 없다. 4부 이후 파문이 언급되지 않는 건 2부에서 기둥 속의 사내들이 전멸했고 3부에서 마지막 흡혈귀(로 추정되는) DIO도 죽었으며 리사리사와 죠셉, 메시나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등장한 파문술사도 모두 사망했기 때문이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주요설정이 파문에서 스탠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없어진 것이다.[* 2부 완결 이후 편집자가 "이제 파문 그만하고 다른걸 해보자" 라고 작가한테 말해서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가 만들어졌다는 썰이 유명하다. 사실 굳이 편집자가 말하지 않아도 더이상 파문으로 연재를 이어나가기는 힘들었다. 파문을 이용한 기본적인 격투는 1부에서 충분히 보여줬고 파문의 성질을 이용한 전략싸움 또한 [[전투조류|2부]]에서 재미있게 나왔으니 더이상 파문으로 새로운 설정을 뽑아내거나 전투 장르를 개척하는 것도 어려워졌고 무엇보다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즈]]라는 파문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적도 나왔으니 만약 3부에서도 계속 파문을 사용했다면 [[죠죠]]는 박수칠때 떠나지 못한 작품으로 지금은 잊혀졌을 것이다. 물론 파문이라는 설정은 한계점은 없지만 애메모호한게 많은 스탠드에 비해 구체적이고 담백한 근본의 멋이 있어서 지금도 설정을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